인천 월미도 여행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놀이공원

 

안녕하세요. 먹놀자입니다.

이번에 간만에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9살 딸아이와 함께 월미도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그 짜릿한 놀이기구부터 고소한 조개구이 냄새까지 완전히

힐링하고 돌아왔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 여행에서 묵었던 풀문호텔과

월미도의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너무 좋아서

이렇게 빠르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이 글에서는 월미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코스, 꿀팁 그리고 실제로 느꼈던 생생한 후기까지

아낌없이 공유해 볼까 합니다.

바다 열차, 놀이기구, 풍선터트리기 게임 등 재미있는 요소들이

가득한 이곳에서 어떤 매력을 느꼈는지,

궁금하시죠? 잘 따라오시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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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제2 공영 주차장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1가 97-32

우선 가장 궁금해 하실 주차장정보!

월미도는 길게 바다를 보면서 걸을수 있게

바다쪽 외곽으로 놀이문화가 잘 형성 되어있어요~

 

입구 쪽에 '월미도 제2 공영 주차장' 쪽을 추천합니다.

다만 늦게 출발했다~ 생각되면~

공영주차장 말고 공영주차장 바로 옆에

유료주차장들이 많이 있어요~

 

딱히 뭐를 찍오 오실필요 없고~

막상 도착하면 근처에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하루종일 주차 5천원 ~ 7천원 정도이니

부담없이 주차하시는게 편하실수도 있어요.

 

저는 일 7천원 주차장에 편하게 주차했습니다.

 

 

 

 

쉽게 찾아가는 월미도,

위치와 접근성

 

먼저 월미도로 가는 길은 정말 간단해요.

저는 남양주 별내에서 출발해서 1시간15분정도 걸렸어요.

인천역에서 월미도까지는 걸어서 15분 거리라

진짜 가깝더라고요.

대중교통 이용하실 분들은 인천역에서

버스도 탈 수 있고, 택시를 이용하면 5분도 안 걸려요!

 

주변에 대형 무료 주차장이 몇 군데 있어서

자차로 방문하시는 분들도 걱정 없답니다.

 

그리고 이곳이 좋은 게, 근처에 인천 중구를 구경하면서

역사적인 장소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인천 연안부두도 가까운 거리라서

월미도 구경 후 섬으로 가는 배를 타는 일정도 짜기에 딱이랍니다.

 

무엇보다 접근성이 좋아서

가족, 친구, 연인과 모두 가기 부담 없는 여행지예요.

 

 

 

 

 

월미도 도착, 첫인상은?

 

월미도에 도착했을 때, 느껴지는 분위기가

참 흥미로웠어요. 어딜 가도 들리는 신나는 음악과

놀이기구 돌아가는 소리가 분위기를 띄워줬거든요.

 

바다 냄새와 섞인 시원한 바람은 그간의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느낌을 주더라고요!

 

그리고 월미도의 랜드마크인 대관람차가

멀리서도 확 눈에 띄는데, 이곳에 오면 꼭 그걸 보고

인증샷을 남겨야 하는 듯했어요.

 

보호자들과 함께 온 아이들, 손을 잡고 걷는 연인들,

사진 찍는 여행객들로 가득했는데 모두 그 순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답니다.

 

길거리에는 풍선터트리기 같은 게임 부스가

줄줄이 있었고, 딸아이와 몇 판 해봤는데 이게 은근

재미있더라고요!

 

놀이공원 같은 이 활기찬 풍경이 여러분을

월미도로 이끄는 이유가 될 거예요.

 

 

 

 

 

 

월미도를 제대로 즐기는

꿀팁 5가지

 

월미도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팁 몇 가지 전할게요.

 

첫 번째로, 월미 바다열차는 꼭 타보세요!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면

6.1km 구간을 약 42분 동안 돌아볼 수 있는데

시원한 바다 뷰가 장관이에요.

 

두 번째, 날씨가 좋을 때 놀이기구를 즐기세요.

디스코 팡팡이 유명한데, 저는 친구들과 타며

완전히 빵 터졌습니다.

 

셋째, 풍선터트리기 게임은 꼭 도전해 보세요.

 

생각보다 어렵지만 성공하면 작은 인형

같은 선물을 받을 수 있어요.

 

넷째는, 현금을 준비하세요!

길거리 음식은 주로 현금 결제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다섯 번째, 저녁 시간에는 바다와 함께

야경을 즐겨보세요.

대관람차에서 보는 야경은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풀문호텔에서의 숙박,

왜 추천하는지?

 

저는 이번에 풀문호텔에서 묵었는데요,

정말 여유롭게 월미도를 즐길 수 있었어요.

 

이 호텔은 바다 위에 있는 것 같은 뷰가 제공되는데,

창문을 열자마자 넓은 서해가 펼쳐지는 장관에

감탄했답니다.

 

객실도 깔끔하고 침대도 편안해서 하루 종일

피곤했던 몸을 제대로 풀 수 있었어요.

 

월미도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서 놀이기구 타고

호텔로 바로 와 쉴 수도 있고,

 

배가 고프면 근처 조개구이 거리로 한 걸음에 가도 돼요.

 

무엇보다 아침 조식이 나름 퀄리티 있는 편이라

든든하게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조금 더 고급스럽게 월미도를 즐기고 싶다면,

풀문호텔을 강추합니다.

 

풀문호텔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218번길 6 풀문호텔

 

 

좋았지만, 조금 아쉬웠던 점

 

그런데 모든 게 완벽하진 않았어요.

놀이동산이나 거리에서 사람들 소음이 조금은

신경 쓰였어요. 특히, 주말 저녁 시간에는

사람도 엄청 많아 대관람차나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대기 시간이 길었답니다.

 

그리고 길거리 음식을 샀는데, 금액 대비 양이 살짝

아쉬운 경우도 있었어요.

게다가 일부 놀이기구는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이 안전한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그러니 주말이나 공휴일은 웬만하면 피해 가는 게 좋고,

놀이기구 타기 전에는 안전 점검 상태를

한번 확인해 보세요.

 

이런 점만 잘 참고하면 훨씬 쾌적하게 월미도를

즐길 수 있을 거예요.

 

 

 

 

다시 월미도를 찾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연히 여러분께도 추천하고

싶고 저도 다시 방문할 의향이 200%입니다!

 

무엇보다 월미도의 분위기와 다양한 액티비티,

그리고 풀문호텔 같은 숙박시설까지 한 번에

기쁨을 준 여행이었거든요.

 

개인적으로 조개구이 거리에서의 저녁 식사는

좋지만...너~~~~~~~~무 비싸요...

무한리필 정도는 먹을만 할것 같지만..

회종류는 솔직히 너무 비싸요...ㄷㄷㄷ

 

다만 연인과 함께라면 로맨틱한경험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물론 아쉬운 점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월미도는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곳이에요.

 

이번 글이 월미도를 방문하고 싶은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너무 재미 있는 놀이공원

 

아이들도 즐길만한 기구들이 많구요.

어른들도 탈만한 기구들이 있어요~

 

우리딸이 이게 제일 잼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길거리 음식과

장난감등 다양하게 있으니, 월미도 내에 있는

놀이동산은 꼭 가보세요.

 

 

 

결론

 

월미도는 단순히 바다를 보고 끝나는 여행지가

아닌,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

특별한 추억까지 더해주는 곳이었어요.

 

비록 일부 아쉬운 점과 소음이 있긴 했지만,

바다 열차에서 맞이하는 풍경이나 풀문호텔에서의

여유로운 숙박은 모든 것을 잊게 만들었답니다.

 

특히, 짜릿한 놀이기구와 친구들과 즐긴

풍선터트리기 게임은 아직도 생각나는 만큼

강한 인상을 남겼어요.

 

다음엔 가족들과 함께 가도 충분히 즐길 만한 곳으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글이 월미도를 계획 중이신 분들께 유익한

정보였으면 좋겠어요.

 

다녀오셔서 더욱 재밌는 후기 남겨 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