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놀자의 여행

김포 몬스터리움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오키드 키즈카페 주말나들이

먹놀자_ 2025. 3. 1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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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내돈내산 솔직 가족 나들이 방문 리뷰입니다!

 

 

주말이면 어디 갈지 고민되는 분들 많죠?

저는 김포의 독특한 체험형 전시관, 몬스터리움을 다녀왔어요.

이름부터 살짝 "뭐지 이곳은?" 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장소인데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딱인 곳이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 많더라고요.

 

이번 글에서는 몬스터리움에서 어떤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었는지, 구석구석 알려드릴게요.

이 글 다 읽으시면 "아, 여긴 꼭 가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니 주의하세요!

 

 

 

 

몬스터리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1로 52 가동 1층

 


 

 

1. 김포 속 숨은 보물 같은 위치

 

김포 몬스터리움은 강화도로 넘어가는

초지대교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김포 대명항을 따라 가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인데요.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하면 한 번에 위치를 확인할 수 있더라고요.

 

대중교통보다는 자차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한 위치라

가족 단위 이동이 부담 없이 가능해요.

 

거기에다 근처에는 공룡 테마가 있는 수산공원까지 있어서

한 번에 두 곳을 방문하기 좋죠.

주차장도 꽤 넉넉하게 마련돼 있어 주차 걱정은 덜었답니다.

 

주변에 넓은 공원이 있는 건 아니지만,

관광객들이 많이 지나치는 곳이라 밝고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져 좋았어요.

 

날씨만 좋았다면 대교 주변에서 가볍게 산책하거나

사진 찍기에 딱이었겠더라고요!

 

 

 

 

2. 도착하자마자 눈길을 사로잡는 첫인상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티라노사우루스 로봇이 딱!

티라노가 거친 표정을 지으며 마치 "어서 오라!"는 듯

서 있는 모습이 정말 압도적이었어요.

 

옆엔 귀엽게 라마도 있어서 한쪽은 귀엽고 한쪽은 웅장한

느낌을 동시에 주더라고요.

 

특히 아이들은 입구부터 이미 대환호!

내부는 전부 잘 조명된 전시로 꾸며져 있어서 깔끔하고 현대적이었어요.

부모님들은 입구에서 서성이는 동안 아이들은 쏟아지는

시각적 자극에 "우와!" 소리를 연발했습니다.

 

들어가는 순간부터 이곳이 단순 동물 전시가 아니라

어떤 '쇼'에 가까운 공간이란 게 확 와닿았어요.

구석구석 작은 디테일까지 신경 쓴 부분이 느껴졌답니다.

 

 

 

 

3. 몬스터리움을 200% 즐기기 위한 꿀팁

 

먼저 티켓은 네이버에서 미리 결재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다만, 결재 후 1시간이 지나야 쓸 수 있으니

미리 계획적으로 준비하면 좋아요.

입장 후 바로 먹이 체험 키트를 챙기는 게 좋습니다.

거북이, 토끼, 물고기 먹이를 직접 줄 수 있거든요.

다만, 2인용 키트와 4인용 키트가 다르니 인원수에 맞게 결재하는 게 필수!

 

그리고 장소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한 바퀴 도는 데

여유롭게 1~2시간 정도 걸립니다.

 

사진 찍을 곳도 많으니 카메라나 휴대폰 배터리 꼭 챙기세요.

 

특히 피라루크(거대한 민물고기)의 먹이를 주는

퍼포먼스는 시간대를 맞춰서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하루 세 번 진행되니까 일정 체크 꼭 하세요!

 

 

 

 

 

4.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

 

몬스터리움의 메인 수조, 피라루크존!

거대한 크기와 어우러진 물속을 바라볼 수 있는

조명과 연출이 정말 멋졌어요.

 

한 번은 물속에 비와 번개 효과를 연출하는 특수 조명이 켜졌는데요,

그 순간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감탄했답니다.

이곳의 또다른 매력은 아로와나와 같은 희귀 종

물고기가 많다는 점이었어요.

 

혈통 정보까지 기록된 수조에서 물고기 하나하나가

얼마나 신경 써서 전시됐는지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목도리 도마뱀이 목을 활짝 펼치면서

퍼포먼스를 보여준 순간은 너무 웃기고 감동적이었어요.

쇼맨십만큼은 동물들의 재간둥이 모습이 제대로 빛났답니다.

 

 

 

 

5. 약간 아쉬움도 존재!

 

물론 몬스터리움이 완벽했던 건 아니에요.

가장 아쉬웠던 건 전시장 규모가 생각보다 작다는 점?

2~3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서 꽤 큰 전시관을

기대했는데, 실제 전시는 1층이 전부였어요.

 

그리고 파충류관의 몇몇 전시가 비어 있거나,

동물들이 숨어 있어 잘 보이지 않았던 점도 약간 아쉬움으로 남았어요.

 

또, 전시 개체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종류도 몇 있었어요.

물론 특별하게 관리된 전시였지만 조금 더 독특한 테마와

구성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6. 총평 및 재방문 여부

 

김포 몬스터리움은 아이들과 함께 반나절 즐기기에

딱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규모는 작지만 내부 퀄리티가 좋은 편이고,

특히 동물 먹이 체험이나 가까운 거리에서 전시를

관찰할 수 있다는 건 큰 매력 포인트였죠.

 

개인적으로는 피라루크 수조와 쇼 연출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들을 데리고 주말에 어디 갈지 고민 중이라면

추천할 만한 곳이에요. 특히 대명항, 수산공원 같은

주변 명소랑 묶어서 방문하면 하루 동안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다음에 새로운 전시물이나 더 확장된 콘텐츠가

생기면 꼭 재방문해보고 싶어요

 

 

 

 

결론

 

김포 몬스터리움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로

가득 찬 특별한 전시관이에요.

 

짧은 루트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체험과 감탄할 전시가 있어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부모님들께는 아이들과 주말 나들이로 딱 좋고,

근처 강화도로 연계한 일정도 추천할 만해요.

 

이곳에 대해 관심 있다면 이번 주말 계획에

추가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독특한 경험을 원한다면 더욱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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