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카페거리 아이와 함께 가기좋은 돈까스 맛집 쿠마키친

 

 

안녕하세요! 먹놀자입니다.

 

요즘 날씨가 좋아지니까 어디 놀러가고 맛있는 거

먹고 싶은 마음 참을 수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다녀온 곳은 바로 별내에

위치한 "쿠마키친"이에요.

 

점심으로 가볍게 먹고 싶었던 돈까스를 별내에서

최고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집입니다..

 

다양한 돈까스 메뉴는 물론 상큼한 냉모밀과

나베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라길래

궁금해서 가봤어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쿠마키친의 맛있는

메뉴들과 분위기를 낱낱이 소개할 테니까,

별내맛집 찾으시는 분들 주목해주세요!

그럼 시작할게요~

 

 

 

 

 

별내에서도 가기 쉬운 위치와

깔끔한 주차 공간

 

쿠마키친은 별내 카페거리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요.

 

별내역에서도 가까운 편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오기 좋고, 차로 방문할 경우에도 아주 편리합니다.

 

매장 앞에 마련된 6~7대 정도의 주차 공간이 있어서

도착하자마자 번거롭게 다른 곳을 찾을 필요 없었어요.

 

주차가 힘들었다면 괜히 기분 상할 뻔했겠죠?

그리고 근처에는 별내카페거리 산책로

같은 공간도 있어서 식사 후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꽃 사진 찍기도 딱이더라고요.

 

주변 환경도 공기도 맑고 깔끔해서 데이트나

가족 나들이로도 딱 맞는 장소였어요.

 

특히 카페거리 근처라 분위기 내기 좋아서 하

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답니다.

 

 

 

 

첫인상: 따뜻한 분위기 아늑한 공간

 

쿠마키친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느껴진 건

매장의 외관에서부터 풍겨오는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넓은 유리창으로 내부가 들여다보였는데,

우드톤의 편안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더라고요.

 

안으로 들어가니 조용하고 깔끔한 공간이었고,

적당히 힐링하기 좋은 음악도 흘러나왔어요.

 

여러 테이블이 있었음에도 크게 북적이지 않고

오롯이 식사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이었답니다.

 

특히 테이블 간 간격도 적당해서

가족, 연인, 친구 모임에도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부를 둘러보니 아이들을 위한

유아 의자와 대기 공간도 준비되어 있어서

 

모든 유형의 손님에게 최적화된 공간이구나

싶었답니다. 굳이 꾸미려 하지 않은

자연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라 더

마음에 들었어요.

 

 

 

 

꼭 알아야 할 기본 정보들

 

이곳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인데,

저녁 9시에 마지막 주문을 받으니 늦은 밤

식사는 어렵겠더라고요.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이 따로 없기 때문에

점심부터 저녁까지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메뉴 주문은 각각의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을 통해 진행되는 시스템이라

아주 깔끔하고 편리했어요.

 

메인 메뉴는 일식 돈까스를 기본으로 하되,

히레카츠, 로스카츠, 새우카츠 같은

전통적인 돈까스부터 마라, 로제, 카레까지

다양한 나베 요리가 준비돼 있어서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었고요.

 

추가로 들어가는 디테일한 소스

옵션까지 제공되니,

메뉴의 다채로움이 돋보였답니다.

 

 

 

 

 

돈까스와 나베의 환상적인 조합

 

쿠마키친에서 제가 가장 감명받았던 건

메뉴의 조화로운 조합이었어요.

 

먼저 주문한 쿠마카츠정식은

등심 돈까스, 새우 카츠, 치즈 카츠가

한 자리에서 만나 완벽한

식사를 만들어줬답니다.

 

특히 치즈 카츠는 입안에서 치즈가 쭉쭉

늘어나면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더해줬어요.

 

직접 육즙이 살아 있는 돈까스를 한입

크게 베어 물고 그 쾌감을 느껴보세요!

 

또 별도로 주문한 명란새우나베는

칼칼하면서 동시에 감칠맛이 살아 있어

완벽한 마무리가 되어줬어요.

 

나베에 들어간 새우튀김과 명란이

어우러지면서 속부터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렇게 다채로운 메뉴를 좀 더 가능하면

가족들과 쉐어해서 먹는 걸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 감동받은

세심한 디테일들

 

쿠마키친에서 특별히 인상 깊었던 건

디테일함을 놓치지 않은 서비스였어요.

 

예를 들어 테이블에 제공된 샐러드 소스가

참깨소스와 유자소스 두 가지라는 점,

참치를 좋아하는 저는 참깨소스를 듬뿍 부어 먹었거든요.

 

모밀 육수에는 기본적으로 와사비, 파, 갈은 무가

준비돼 있어서 원하는 대로 커스텀도 가능했어요.

 

그리고 돈까스를 생맥주와 함께 즐기는

분들을 위해 맥주잔 온도까지 최적화돼 있어요.

 

이처럼 작지만 세심한 준비들이 모여

방문했을 때 정말 좋은

경험을 선사한 것 같아요.

 

 

 

 

약간 아쉬움도 있었던 방문

 

사실 쿠마키친은 웬만하면 흠잡을 데

없는 곳인데도 개인적으로 느꼈던 아쉬운

점은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는 몰리는

대기 시간 때문이었어요.

 

주말 저녁에는 많은 손님들이 방문해서 약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답니다.

 

대신에 대기 공간이 마련돼 있어서

덜 불편하긴 했어요. 그리고 인기 메뉴를

주문할 때 간혹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긴 해요.

 

하지만 이런 부분도 직원분들의 친절한

응대로 충분히 커버된 것 같아요.

 

식당에 들어서면 직원들이 빠르고 친절하게

메뉴 설명도 해주셔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결론

 

쿠마키친, 단연 별내에서 손꼽히는 맛집으로

추천드릴 만한 곳이었어요.

 

돈까스와 나베, 냉모밀 메뉴들을 통해 정통

일식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고,

 

깔끔하고 아늑한 공간 덕에 한 끼 식사로도, 특

별한 날의 외식으로도 아주 이상적인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가족이나 친구들과 다양한 메뉴를 나눠 먹으며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었던 점에서도

점수를 주고 싶어요.

 

다음번엔 또 다른 메뉴를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별내맛집과 별내돈까스를 찾고 있다면,

쿠마키친을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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