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맛집 강남식탁 분위기 좋고 넓은 한정식집

 

 

안녕하세요. 먹놀자입니다.

 

요즘 날이 좀 풀리니까 다시 슬슬 맛집 탐방 욕구가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주말에 별내에 있는 예전부터

눈여겨보던 강남식탁 별내점에 다녀왔어요.

 

워낙 솥밥을 좋아하기도 하고,

한정식이 땡기기도 해서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방문해봤는데… 기대 그 이상이었어요!

 

 

 

 

 

 

강남식탁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로 291 1층 101호, 102호 강남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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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너무 좋아요~

차량도 많이 주차할수 있고~

새로지은 큰 건물이라서 한적하니

편했어요. 주차 걱정은 없어요..!!

 

 

 

들어가자마자 우~~~~~~~와~~~

할 정도로 엄청 넒었습니다.

 

솔직히 밖에서 봤을때 이정도는 아닐줄 알았어요.

인테리어도 꽤 잘되어있습니다!!

 

 

 

평일 늦은 시간이라 샐러드바에 많은 음식이

준비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제가 먹을만한건 충분 했습니다!!!

필요한 만큼 그릇에 담아서 준비했습니다.

 

 

 

 

솥밥 나오기 전에 반찬들이 정갈하게 세팅되는데,

와... 하나하나 다 손이 가요.

특히 집에서 만들기 번거로운 나물 반찬이 여러 가지 나오는데,

간이 세지 않고 정말 정성스럽게 무쳐져 있어서

계속 기분 좋아지더라고요.

 

제가 먹은 메뉴는 바로 솥밥정식이에요.

원래는 13,000원이었던 걸로 아는데,

최근에 14,000원으로 금액이 조금 올랐더라고요.

 

요즘 물가 생각하면 어쩔 수 없지 싶기도 하고,

사실 먹어보면 이 금액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걸 바로 느낄 수 있어요.

 

 

 

 

솥밥은 말해 뭐해요.

뚜껑 열자마자 퍼지는 구수한 향에 침이 저절로 고이고,

밥알 하나하나가 탱글탱글하면서도 촉촉해서

그냥 흰밥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었어요.

 

나중에 누룽지 만들어 먹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반찬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다는 말이 딱 맞아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전체적인 분위기였어요.

매장 내부가 깔끔하고 조용해서 혼자 가도 부담 없고,

가족끼리 오신 분들도 꽤 많았어요.

 

테이블 간격도 널찍해서 대화하기 편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처음 방문한 곳인데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이런 소소한 부분들이 정말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아요.

 

별내에는 요즘 들어 괜찮은 맛집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강남식탁 별내점은

진짜 찐이에요.

 

단순히 솥밥 하나 먹었다는 느낌이 아니라,

오랜만에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었다는 느낌?

이런 표현이 더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먹고 나오면서 괜히 기분 좋아지고,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혹시 별내 쪽에서 식사할 곳 찾고 계시다면,

여기는 정말 한 번 가보세요.

 

솥밥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 하실 거고,

반찬까지 알차게 챙겨주는 한식 정식

느낌을 원하신다면 더더욱 추천이에요.

 

별내맛집으로 손색없고, 오히려 숨겨진 보석 같은 느낌?

 

 

 

 

다음에는 부모님이랑 같이 가보려고 해요.

어른들도 분명히 좋아하실 맛과 분위기라 자신 있게

추천드릴 수 있어요. 강

 

남식탁 별내점, 진짜 별내맛집으로 인정!

 

별내에서 이 정도 구성과 맛으로 식사할 수

있는 곳 흔치 않아요.

 

깔끔한 한식 한 상, 찾고 계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분명히 기억에 남는 식사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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