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 있는 유명한 디저트 가게 '포동푸딩'에 다녀왔어요. 평소에도 단 거를 좋아하는 편이라 푸딩도 잘 맞을 것 같았죠. ‘성수핫플레이스’답게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라 기대가 컸어요. 특히, 이전에 한번 푸딩을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 기억이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기대감을 안고 방문했답니다. 서울숲역 부근이라는 접근성 덕에 쉽게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1. 와, 사람 많다!처음 가게 앞에 섰을 때부터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을 보고 조금 놀랐어요. 성수동 자체가 워낙 핫플레이스인 데다, 푸딩 하나로 이렇게 인기를 끌다니 정말 놀랍죠. 내부는 작고 아기자기했지만, 앉을 자리가 거의 없었어요. 이럴 때 짜증날 수도 있지만,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니 다행이었어요. 2. 내부는 꽉 찬 사람들로내부가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