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내돈내산 솔직 방문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먹놀자 입니다.
오늘은 날 추워지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요리, 바로 추어탕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추운 날씨에 뼛속까지 따뜻해질 수 있는 한 그릇,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나요?
이번에 제가 방문한 곳은 별내 지역에서
꽤 유명한 '담터추어탕'이라는 곳인데요.
별내 맛집 리스트에서 늘 빠지지 않는 곳이라
궁금해서 바로 다녀왔습니다.
생생한 방문 후기를 비롯해 메뉴와 맛, 접근성,
그리고 유용한 팁까지 아낌없이 공유할게요.
왜 이곳이 추어탕 맛집으로 불리는지 하나씩
알려드릴 테니, 끝까지 같이 봐주세요!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로 25-1 별내동558-160
1. 위치와 접근성: 오기 쉬운, 찾기 쉬운
담터추어탕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어요.
구체적으로는 불암로를 따라 위치하고 있어서
차를 타고 가기에도 꽤 편리하답니다.
특히 주차장이 넓은 편이라 주변에서 일부러
차 끌고 오는 손님들도 많아요.
하지만 점심, 저녁 피크타임에는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주차는 조금 일찍 도착해서
선점하는 걸 추천!
별내역에서도 차로 약 10분 정도 떨어져 있어서
대중교통이나 택시 타기도 괜찮습니다.
주변은 조용한 주택가와 상가로 이루어져 있어서
음식점 특유의 복잡한 분위기가 없어요.
날 좋은 날에는 주변 산책코스나 공원도
가볍게 둘러볼 수 있는 구역이라,
외식 후에 소화도 시킬 겸 산책 다니기 좋답니다.
위치 자체가 깔끔하고 한적해서 잠깐 도심 떠나
힐링하기 딱 좋을 거예요!
2. 첫인상: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푸근함
가게에 딱 들어서는 순간,
따뜻한 국물이 끓는 소리가 귓가를 맴도는 것 같았어요.
의외로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깔끔한 편이었고
손님들이 이미 많이 앉아있더라고요.
심지어 오후 3시쯤 느지막한 시간대인데도
빈 테이블 몇 개밖에 없었어요.
벽 한쪽엔 메뉴와 금액표가 적혀 있어서
직관적이고 메뉴 선택도 편리했답니다.
가게 내부는 나무 소재로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서
전통음식을 먹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냄새는 전혀 비리지 않고 오히려
구수한 향이 가득했어요.
주방에서 바로 조리가 시작되는 모습을 엿보면서
신뢰감도 생겼고요.
테이블 간격도 넉넉해서 단체로 와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이었어요.
3. 메뉴와 주문 팁:
처음 방문이라면 꼭 이것들!
담터추어탕의 대표 메뉴는 크게
통추(통째로 끓인 추어탕)와
갈추(갈아 만든 추어탕)
두 가지로 나눠져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추어탕 입문자라면 갈추를 추천드려요.
부드럽고 진한 국물 맛이 부담 없이 즐기기 좋거든요.
통추는 원재료의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아하는 분들한테 딱이에요.
참고로 금액은 둘 다 13,000원으로 동일하답니다.
사이드 메뉴로는 추어튀김이 있는데,
바삭하게 튀긴 민물고기가 간장이나
와사비 소스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주문 후 10분 정도 기다려야 뜨끈한
추어탕을 받을 수 있는데요,
너무 재촉하지 말고 테이블에서 미리 나오는
반찬 먹으면서 기다리세요.
반찬도 하나같이 정갈하고 맛있어서
밥 한 공기 그냥 비우게 될 거예요. 깻잎무침,
갓김치, 김치 등 종류도 다양하니 평소
좋아하는 반찬 하나 정도 있을 겁니다!
4. 직접 맛본 소감: 더 깊게 느껴진 맛과 감동
추어탕이 나왔을 때 보글보글 끓는 모습에
뭔가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국물은 너무 묽지도, 너무 걸쭉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농도로 끓여져 있었고요.
산초가루와 부추, 후추를 조금 넣어서
취향껏 간을 조절해 드시면 진짜 제대로 된 맛이 납니다.
저는 산초 가루를 조금 더 넣어봤는데,
고소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더해져서 좋더라고요.
그날 같이 간 친구는 후추만 살짝 넣어서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다며 밥까지 추가로 시키더라고요.
특히 깻잎무침이 메인 메뉴 못지않게
제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이거 도시락 반찬으로 싸가도 될 만큼 밥도둑 그 자체!
평소 추어탕을 자주 먹지 않던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구성이라
가족 단위 방문에도 손색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5. 조금 아쉬운 점: 미리 알고 있으면 좋아요
솔직히 추어탕 생각하면 걸쭉한
스타일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곳의 추어탕은 조금 맑은 편이에요.
그래서 이 점 때문에 진한 맛을 선호하는 분들께는
아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반찬 중 몇 가지가 매운 편이라 매운 걸
잘 못 먹는 저한테는 살짝 부담스럽더라고요.
주말 저녁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특히 6시 이후 가게 되면 주차장 자리도
꽉 차서 주차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답니다.
그리고 추어튀김은 포장해서 먹기보다는
가게에서 바로 먹는 걸 꼭 추천드려요.
포장 후 시간이 지나면 특유의 바삭함이 좀 사라지는 게
살짝 아쉬웠어요.
전체적으로는 좋은 점이 많지만 취향에 따라
이런 점들을 미리 참고하시면 방문에 도움이 될 거예요!
6. 마무리와 총평:
또 가고 싶은 이유가 충분히!
담터추어탕은 별내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가질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뜻한 국물 한 그릇의 위로를 받고 싶을 때 딱 어울리는 곳이에요.
맛 자체도 깔끔하고, 반찬 하나하나의 완성도가
높아서 더욱 좋았어요. 특히 추어탕이라는
메뉴가 낯설던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첫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다만, 평소 걸쭉한 스타일의 추어탕을 선호하신다면
약간의 갭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고요.
아마 초가을이나 겨울철, 몸보신용으로
방문하기에 더할 나위 없을 겁니다.
다음번엔 다른 메뉴인 통추를 한번 도전해볼 생각이에요.
추어탕 좋아하시는 분들, 별내에서 몸 따뜻한
시간 보내고 싶으신 분들께 정말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결론
총평하자면, 별내에 가면 꼭 한번 방문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에요.
특별한 날보다도 평범한 저녁에 갑자기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찾아가기 딱 좋답니다.
또, 가게 내부의 분위기와 직원들의 친절함도 인상적이었어요.
다만, 주말 방문 시에는 사람이 많을 수 있으니
여유롭게 평일 낮 시간대를 공략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별내 맛집 담터추어탕에서
따뜻한 한 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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