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놀자입니다!
수원에 간다면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명소,
바로 '통닭거리'죠!
그 중에서도 진미통닭 본점은 "옛날 통닭의 성지"라
불릴 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요.
바삭한 튀김과 가마솥에서 막 튀겨낸 특별한 맛이
궁금해서 저도 직접 발걸음을 옮겨봤습니다.
이 글에서는 진미통닭 본점의 위치
정보, 분위기, 메뉴 소개부터 자잘한 팁까지
꼼꼼히 알려드릴게요.
치킨 한 마리로 유명세를 알린 이곳의 매력을
하나씩 풀어볼 테니, "치킨 러버"라면 끝까지
읽어 보세요.
같이 먹는 듯한 느낌으로 맛깔나는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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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800번길 21 진미통닭
수원의 중심에 자리한 통닭거리,
접근성은?
진미통닭 본점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800번길에 위치해 있어요.
수원역에서 대중교통으로는 버스 두어
정거장 정도만 가면 되고,
자가용으로 온다면 근처 공영주차장을
활용하면 편리하답니다.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꼬꼬주차장이에요.
여긴 최초 30분에 2,000원, 이후엔 10분당 500원의
요금이 부과되는데요, 주차공간이 협소하니
시간대를 잘 맞춰야 해요.
또, 조금만 더 걸을 의향이 있다면
화홍문 공영주차장을 추천합니다.
30분 600원으로 시작해 10분당 300원만 추가되거든요.
수원의 명소들인 화성행궁, 팔달문까지 잇는
관광 코스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요.
치킨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산책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멋진 위치라고 할 수 있어요.
문 열고 첫발을 내딛던 순간
진미통닭에 도착했을 때, 느껴진 첫인상은
"깔끔하다!"였습니다.
외부에서 봤을 때 건물이 새로 지은 듯
세련된 느낌이 확 들었고요,
내부는 손님들로 북적북적 살아있는 공간이었어요.
특히 입구에서 치킨이 막 튀겨지는
광경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가마솥 앞 셰프님들의 바쁜 손놀림이 식욕을
자극해요. 하얀 연기 속에 들리는
치킨 튀김 소리와 고소한 냄새는 정말 사람
마음을 설레게 했죠.
1층은 주방과 테이크아웃 손님이 많았고,
앉아있기에는 2층이 더 아늑한 분위기였어요.
테이블 간격도 넓은 편이라, 시끄럽지 않고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왠지 "이것이 치킨의 성지"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알려줄게, 진미통닭 진짜 정보!
- 운영 시간 :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
매주 화요일은 휴무니 꼭 체크하고 방문하세요.
- 메뉴 구성 : 후라이드 19,000원,
후라이드/양념 반반 20,000원으로 심플해요.
인기 메뉴로는 '왕갈비 통닭'이 있는데
22,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금액 때문에
치킨 이상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어요.
- 주문 방식: 매장에서 직접 주문하거나
전화로도 주문 가능해요.
포장 손님이 많아 대기 없이 받아가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었어요.
- 웨이팅 정보: 저녁시간이면 한창 붐비기 시작해요.
다행히 포장/매장 손님 분리가 잘 되어 있어
포장 손님은 따로 키오스크에서
신속히 받을 수 있답니다.
- 추가 서비스: 치킨무와 뻥튀기는 기본 제공인데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리필 가능해요.
특히 뻥튀기는 양념에 찍어 먹으면 별미랍니다!
치킨 맛의 디테일과 따뜻했던 순간들
진미통닭에서 가장 좋았던 건 튀김의
퀄리티였어요. 후라이드 치킨은 바삭하면서도
속살은 촉촉한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었고요.
적당히 얇은 튀김옷에서 느껴지는 바삭함이
정말 중독적이더라고요.
왕갈비 통닭도 빼놓을 수 없죠.
단짠단짠 양념이 잘 배어들어 어떤 부위를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가족이랑 함께 갔는데, 접시에 담긴 닭 크기를 보는
순간 모두 입이 떡 벌어졌어요.
한 테이블에 앉아 웃으면서 치킨을 뜯는 그 순간,
분위기 때문인지 음식까지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참고로 치킨과
따끈한 맥주는 환상의 궁합이니 같이
드셔보는 걸 추천해요.
약간 아쉬움도 솔직히 말해볼게요
진미통닭은 기본적으로 완벽하다 싶을 정도로
좋았지만, 조금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주말 저녁 시간에는 웨이팅이 필수가 될
만큼 사람이 많아서 자리를 조금
기다려야 했어요. 또, 메뉴 금액이 이전보다 올라
약간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었어요.
참고로 주차 여건이 아쉽다는 평도 많았으니
근처 공영주차장 활용이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매장 내부는 여유롭지만 사람이 많을 땐
다소 시끌벅적할 수 있으니,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조금 일찍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다음에도 방문할까? 내 결론은!
진미통닭 본점은 "치킨 마니아"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명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맛보는 옛날 통닭은
말 그대로 레전드였고요.
물론 가끔씩 웨이팅과 주차 문제가
신경 쓰일 수 있지만, 맛으로 다 커버가 된다는
점에서 다시 찾고 싶은 곳이에요.
수원의 통닭거리에서 진미통닭은 단연
추천 리스트의 상위권이니,
치킨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결론
먹놀자의 솔직한 리뷰입니다.
줄을 너무 서서 먹기에 무언가..특별함이
가득할줄 알았는데요..
솔직히 아주 대단할 정도는 아니구요..
적당히 기본에 충실한 전통방식의
통닭이었다! 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요새 많은 종류의 퓨전 치킨이
많이 나오는데요~
가끔 질릴때 단백한 치킨이
땡긴다면.. 그때 맛있게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수원에 가실때 통닭거리 한번
방문해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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