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코스 좋은 남양주 금남리맛집 북한강돌짜장
안녕하세요! 먹놀자입니다.
북한강뷰와 푸짐한 한 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남양주 금남리맛집,
‘북한강돌짜장’에 다녀왔습니다.
깔끔한 매장과 조화로운 음식 구성
덕분에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요, 금남리 쪽으로 드라이브
계획 있으시다면 이곳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주말에 드라이브 겸 시원한
북한강변을 따라 달리다 들른 곳인데요,
이곳은 요즘 ‘생생정보’와
'생방송투데이' 같은
프로그램에서까지 소개된 그야말로
남양주 금남리맛집의 핫한 스팟이라
기대감이 더 컸어요.
짜장면을 평소에 좋아하는 저로써는
다른 건 다 필요 없이 "돌짜장"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무조건 가야겠다
싶더라고요.
과연 소문만큼 맛있을지,
금남리 맛집이 맞는지
그리고 이곳에서 어떤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시다면
오늘 글 주목해주세요!
위치부터, 분위기, 맛,
그리고 팁까지 A부터 Z까지
탈탈 털어왔습니다.
- 상호명 : 북한강돌짜장
- 운영시간 : 매일 11:00 ~ 20:30
- 휴무일 : 연중무휴
- 위치 :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1112번길 6
- 연락처 : 0507-1345-1985
- 주차 : 매장 앞 전용 주차 공간 있음
(편하게 주차 가능)
찾아오실 땐 네이버 지도에서
‘북한강돌짜장’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남양주 금남리맛집 중에서도 접근성이
좋고, 주차 공간이 여유로워
차량 이용 시에도 불편함 없었습니다.
화장실이 외부에 있지만
리모델링하여 깨끗합니다.
남양주에서 드라이브하다
만난 특별한 공간
북한강 돌짜장은 남양주 금남리에
위치해 있어요. 쉽게 말해서 물의정원
근처라고 보시면 되는데,
주변에 카페들도 많아 드라이브 코스
짜기에 딱 좋은 위치더라구요.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과도 가깝고
북한강변 드라이브를 하기 좋으니
데이트 코스로도 강력 추천이에요.
차로 다녀오기 편리하지만
대중교통으로 가야 한다면 검색
한번은 필수에요.
제가 갔던 날은 주차 공간도
아주 넉넉했고, 근처 공터가 많아서
자리 걱정은 하지 않았어요.
솔직히 가는 길도 너무 좋았어요.
강변 드라이브하면서 시원한 북한강 쪽
경치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요.
근처에 다른 카페들까지 둘러보면
하루가 후딱 지나갈 만큼 볼거리가
많더라고요.
남양주 금남리맛집들이 많아요~
입구부터 설레게 만드는
한옥 인테리어
가게 외관은 처음 봤을 때부터
감탄스러운 한옥 스타일이에요.
정갈하면서도 아늑함이 묻어나는
그런 분위기!
한옥 특유의 목재와 돌을 활용한
디자인 덕에 외관 자체가 예쁘니까,
방문 전부터 "아, 여긴 진짜
사진 안 찍고는 못 베길 곳이다…"
싶었죠.
입구에 들어서면 큼지막하게
적힌 "짬뽕은 팔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도 눈에 딱 띄어요.
"따끈한 짬뽕 한 그릇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오시는 분들에겐
조금 당혹스러울 수 있겠지만,
그만큼 이곳은 짜장면 하나로
승부를 보는 자부심이
느껴지는 디테일이랄까요?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만 해도
벌써 몇 장인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더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1) 예약 관련 팁:
여기 주말에는 대기가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테이블링’ 앱을 활용해서
미리 예약해두면 좋아요.
2) 메뉴:
돌짜장 큰중 - 35,000원
돌짜장 큰대 - 45,000원
돌짜장 큰중+매운갈비찜 미니 - 49,000원
돌짜장 큰중+매운갈비찜 많이 - 65,000원
돌짜장 큰대+매운갈비찜 미니 - 59,000원
돌짜장 큰대+매운갈비찜 많이 - 75,000원
매운갈비찜 - 35,000원
비빔대접밥 - 3,000원
저는
돌짜장 큰중+매운갈비찜 미니로
주문했어요
3) 셀프바 활용법:
후라이팬과 달걀, 김치전 반죽이
준비되어 있어서 즉석에서
김치전을 부쳐 먹을 수 있다는 점!
기본 반찬을 보충하거나
김치전 부칠 땐 셀프바를
꼭 활용하는 게 팁이에요.
4) 기다리는 시간 활용:
돌짜장은 주문 즉시 만들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려요.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 김치전을
부쳐 먹거나, 기본 반찬으로
간단히 입맛을 돋우는 게 좋아요.
5)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숙주와 재료들을 면과 잘
섞어준다음 먹으면 맛도 향도
환상적이에요!
음식이 주는 강렬한
첫 감동
드디어 나온 돌짜장의
비주얼을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더라고요.
커다란 돌판 위에 가득 담긴 짜장면과
숙주의 조합은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 도는 게 느껴지실 거예요.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그 느낌!
짜장은 볶음 스타일이라 끓는
돌판에서 마지막 남은 잔열까지도
활용해 숙주를 익혀 먹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소스가 질척거리지 않고 알맞게
졸여진 스타일이라 먹는 내내
느끼하지 않더라고요.
특히 해산물과 고기,
양파가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내 돈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여기에 제 손으로 부친 노릇노릇한
김치전을 곁들이니
에피타이저부터 메인까지
완벽 그 자체였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웠던 점들
솔직히 약간 아쉬웠던 점도
있었어요. 첫째, 음식이 유명하다
보니 주말이나 피크 시간대엔
웨이팅 시간이 꽤 길어질 수
있다는 것!
특히 예약 없이 가면 더더욱요.
둘째, 짜장면 금액이 다른
짜장면집에 비해 살짝 비싸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도 주는 양과 맛을 생각한다면
한번쯤 경험해 볼 만하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메뉴 초이스를 잘 해야 해요!
양이 꽤 많기 때문에 큰대 사이즈를
가볍게 생각했다간 남길 확률이
높다고 느꼈어요.
몇 가지 소소한 디테일만 보완한다면
더 완벽한 맛집이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피날레:
오늘의 진심 한마디
북한강 돌짜장은 확실히
소문만큼이나 특별한 매력을
가진 곳이었어요.
단순히 짜장면을 먹으러 갔다기보단,
북한강 드라이브를 겸한 멋진
외식 장소라는 느낌이 강했답니다.
본격적인 외식의 즐거움은 물론이고
여유로운 한옥의 분위기와 함께
색다른 경험이라 더 의미 있었던
시간이에요.
음식 맛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느껴지는 재미와 여유로움을
만끽한 하루였답니다.
그리고 셀프바와 공간 활용이
기대를 한층 더 높여줬던 것 같아요.
남양주 나들이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곳도 리스트에 넣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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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북한강 돌짜장은 단순한 짜장면
맛집을 넘어서, 드라이브, 맛,
그리고 특별한 분위기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장소였어요.
가족들과의 외식이나 친구,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지일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인생 맛집까진
아니었지만, 특별한 날 가볍게
들르기에 아주 추천드리고 싶어요.
식사를 마친후
근처 ‘스타벅스북한강점’에 들러
커피를 한 잔 마셨습니다.
북한강 뷰가 그대로
펼쳐지는 창가 자리가 인상적이었어요.
이 외에도 ‘카페 대너리스’,
‘카페 라온숨’, ‘카페 브리끄’
같은 공간들도 가까이에 있어서
남양주 금남리맛집 돌짜장과
연계해 하루 코스를 즐기기 딱 좋았습니다.
근처 물의정원 산책로도
가볍게 둘러볼 수 있어서 가
족 단위 방문에도 잘 어울립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지지
않아요. 여러분도 한번쯤 가보시면
좋은선택이 되지 않을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