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금남리 맛집 북한강 드라이브 좋은 돗가비 불쭈꾸미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먹놀자입니다.
여러분, 요즘 같이 날씨 좋은날에~
드라이브 생각 나시죠~
서울근교 북한강 드라이브 코스 유명한데요
이곳에 있는 맛집 하나 소개할게요.
바로 경기 남양주시 금남리에 있는
"돗가비 불쭈꾸미 금남점"이에요.
여기, 불맛 나는 쭈꾸미에 들깨 수제비까지
조합이 대박입니다.
날씨와 상관없이 찾아오기 좋고,
환상의 북한강 드라이브코스까지 즐길 수
있는 위치라는 거!
오늘 포스팅에서는 돗가비 불쭈꾸미에서
제가 직접 느끼고 먹어본 모든 걸
솔직하게 알려드릴게요.
특히, 매콤한 요리가 당기는 분들이라면
여기 놓치면 아쉬울지 몰라요.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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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402 한옥집 돗가비 불쭈꾸미 금남점
북한강 드라이브의 완벽한 종착지
일단 이곳은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 있어요.
위치가 북한강로 바로 근처라
드라이브하기에 완전히 제격이라는 거!
북한강변을 따라서 쭉 드라이브하다가
들리는 코스로 너무 좋았어요.
차로 바로 앞까지 들어갈 수 있고,
주변에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편리했답니다.
주변 자연 뷰가 너무 좋아서 도착하면서부터
기분이 업된던 거 있죠.
특히 가게 외관은 깔끔하고 한옥 느낌이
더해져서 한눈에 ‘이 집 맛집일 것 같다!’
싶은 포스가 느껴져요.
여유롭게 강가 뷰를 즐긴 뒤에 따끈한
매운 요리를 먹을 수 있으니,
여기 자체가 완전 힐링템이에요.
위치가 약간 북적이는 대로변이 아니라서
조용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좋은 포인트예요.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첫인상
가게 문 열고 들어가면 제일 먼저 느껴지는 건
불맛 나는 향기! 매콤달콤한 양념 냄새가
입구부터 코끝을 찌르며 식욕을 자극해요.
내부는 전반적으로 시원시원한 느낌으로,
테이블 간격도 충분히 넓어서 어딜 앉아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어요.
점심시간 살짝 지난 오후에도 이미 손님들이
꽤 있었는데, 정신없지 않고 여유롭게 맛볼 수
있는 분위기였어요.
그리고 직원분들이 진짜 친절하시더라고요!
앉자마자 메뉴 추천도 해주시고,
맵기 선택부터 반찬 리필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에 한번 더 마음이 갔어요.
기본 셋팅부터 깔끔하게 나오는 게
‘여기 꽤 좋아 보인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더라고요. 찬을 맛보며
기다리는 동안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을 만큼
기대감이 쌓였어요.
인기 메뉴 총정리와 꿀팁
여기 메뉴는 기본적으로 불쭈꾸미가
메인인데요, 저는 불쭈꾸미덮밥과
들깨수제비를 주문했어요.
대표 메뉴인 불쭈꾸미철판볶음은 맵기 조절이
가능한데 ‘보통 맵기’를 추천드려요.
매콤하지만 불향이 감도는 소스 맛이 좋아서
계속 먹게 되거든요. 옆에 곁들여 먹는 콩나물과
무채도 완벽한 조화를 이룬답니다.
또, 여기선 들깨감자옹심이도 꼭 맛보세요!
진하고 고소한 국물 맛이 매운맛을 다독여줘서
조화롭기도 하지만, 수제비가 얇고 감자를
느낄 수 있어서 특별해요.
메뉴의 양도 성인 기준 2명이 충분히 배부를 정도예요.
주문할 땐 볶음밥 추가를 절대 잊지 마세요
불향 가득한 밥 위에 김가루와
참기름 조합은 실패 없는 필수코스입니다!
나만의 숨어있는 맛있는 순간
무엇보다 불쭈꾸미와 들깨수제비를
함께 먹었을 때의 조화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매콤함이 입안을 가득 채워도 고소하고
부드러운 들깨 국물이 마치 불을 끄듯 입
전체를 감싸 안는 느낌이었죠.
후반부엔 불쭈꾸미 양념을 들깨수제비에
살짝 넣어서 먹어봤는데 이게 또 새로운 맛!
따끈한 동치미 국물은 어찌나 시원한지
계속 리필하게 되더라고요.
또 무채나 콩나물을 셋팅돼 있는 만큼 마음껏
덜어다 먹을 수 있거든요.
깨알 팁 드리자면, 무채와 콩나물, 불쭈꾸미 한 입
크기로 얹어서 먹으면 진짜 ‘극락 레시피’예요.
이런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가 다 맛집이라는
걸 느끼게 했어요.
살짝 아쉬웠던 점
하지만 완벽한 곳이라고는 못 하겠어요.
제가 갔던 날엔 점심시간 이후에도 손님이 많아서
조금 대기해야 했거든요.
공간이 넓지만 시간대에 따라 붐빌 수 있어서
무조건 피크 시간대는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또, 맵기 조절 옵션이 있긴 하지만
‘매운맛’을 선택하면 정말 맵습니다.
매운 거 잘 드시는 분이라면 도전해보세요!
간혹 쭈꾸미의 양념이 강해서 본연의 맛이
약간 가려지는 느낌도 있었어요.
그리고 볶음밥은 맛있긴 했는데, 비하인드로
양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살짝
들었달까요. 마지막으로 화장실이 실내가
아닌 외부 쪽에 있어서 계절에 따라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런 점만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
종합하자면, 돗가비 불쭈꾸미 금남점은
북한강 드라이브코스에 딱 맞는 맛집이에요.
매콤달콤한 불쭈꾸미와 고소한 들깨 요리가
환상의 궁합으로 완전 강추!
비록 번잡한 시간대와 매운맛 선호도가 조금
변수로 작용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음식 퀄리티와
직원 친절도가 높아서 정말 좋았어요.
주변 자연환경도 너무 멋져서 방문 자체가
하나의 여행 느낌이랄까요.
다음에는 좀 더 배고픈 상태에서 와서 다른 메뉴들도
더 맛보고 싶더라고요.
매운맛이 끌리는 날엔 고민 없이 이곳에
또 올 것 같아요!
결론
오늘은 남양주의 돗가비 불쭈꾸미 금남점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한강 뷰를 곁들인 드라이브부터
매콤하고 맛있는 쭈꾸미 요리까지
전부 완벽했던 하루였답니다.
날씨 좋은 날 부담 없이 찾기 딱 좋고,
매운맛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려요!
여러분도 꼭 한번 가보세요.
방문하신 분들의 반응이 궁금하니까
댓글로 방문 후기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