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이자카야 맛집 철길부산집 별내별가람역점 프리미엄 오뎅바

 

100% 내돈내산 실방문 리뷰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별내 별가람역 근처에 있는 "철길부산집 별내별가람역점"을 소개해드릴게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시죠?

 

우연히 들렀다가 반해버린 곳이라 여러분께도 꼭 추천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별내 이자카야는 여러곳이 있지만 이집은 아담하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사진 구경해보세요^^

 

 

 

 

철길부산집 별내별가람역점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3로 326 108호

 

 

 

 

접근성과 위치

철길부산집 별내별가람역점은 별내 별가람역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접근성이 좋아요.

 

별가람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로 5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라 찾기 어렵지 않아요.

외관도 한눈에 들어오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찾기 쉽더라고요.

 

주변에는 다양한 상점과 카페가 있어서 방문하고 다른 곳을 둘러보기에도 좋아요.

 

주차는 별내 별가람역 상가에 위치한 빌딩 내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요.

다만 무료 주차는 1시간이라 오래 머물 계획이라면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려요.

 

 

 

 

 

 

철길부산집 별내별가람역점

 

 

 

 

도착 순간의 첫인상

도착하자마자 느낀 첫 인상은 '따뜻하고 아늑하다'는 것이었어요.

 

특히 추운 날 방문했더니 어묵 냄새가 코끝을 자극해서 더 입맛을 돋우더라고요.

내부는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장식되어 있어서 분위기도 좋았어요.

 

바 형식으로 되어 있는 테이블부터 4인용 테이블까지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누구랑 와도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첫인상에 상당히 마음에 들었답니다.

 

 

 

 

 

 

 

 

메뉴와 추천 요리

여기 메뉴판을 보면 뭐부터 주문해야 할지 고민 될 정도로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특히, 제가 강력 추천하는 메뉴는 '서면 어묵 세트'와 '숙성 연어 사시미'입니다.

서면 어묵 세트는 정말 다양한 어묵이 나와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고, 어묵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계속 리필하고 싶어질 정도였어요.

 

연어 사시미는 두툼하고 신선해서 정말 입안에서 녹아요.

비린 맛도 전혀 없어서 연어 못 먹는 사람도 잘 먹을 것 같아요.

 

 

 

 

 

 

유용한 팁과 주의

여기 방문하실 때 참고할 만한 팁을 몇 가지 드릴게요.

 

첫째, 자리 배치입니다.

4인용 테이블이 좁아서 단체 방문 시 불편할 수 있어요.

 

두 명이나 세 명이서 오붓하게 즐기기에 더 좋더라고요.

혼술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바 형식 테이블도 추천합니다.

 

둘째, 중탕기 매우 뜨거우니 주의하세요! 어

묵을 중탕기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지만 중탕기 쪽은 절대 만지지 않게 주의해야 해요.

 

셋째, 테이블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음식이 나옵니다.

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아요.

마지막으로 기본 제공되는 키리모찌도 국물에 담가서 따뜻하게 먹는 걸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 좋았던 순간

제가 이곳을 더 좋아하게 된 순간은 역시 어묵이 나오는 순간이었어요.

 

특히 서면 어묵 세트가 탄탄한 구성으로 나와서 감동이었어요.

그 순간, 친구들이랑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어묵을 하나씩 골라먹고,

따뜻한 국물로 속을 풀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새우볼, 매콤오징어, 매콤당면, 땡초 어묵 등 다양한 맛의 어묵들이 한꺼번에 나와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거든요.

그 중에서도 특히 꼬불이 어묵이 제 취향이었어요.

 

 

 

 

 

 

 

 

아쉬운 점 및 주의

이곳에서 느꼈던 아쉬운 점이라면 공간이 다소 좁아서 단체로 와서

놀기엔 적합하지 않다는 점이에요.

 

4인용 테이블에 5명이 앉으려니 정말 빡빡해보여요.

그래서 다음에는 친구와 둘이 오거나, 혼술하러 와야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그런지 저녁이 되면 웨이팅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방문 계획을 세울 때는 미리 예약하거나

일찍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총평

종합적으로 철길부산집 별내별가람역점은 정말 가볼 만한 곳이에요.

 

따뜻한 어묵 국물이 당길 때, 신선한 연어 사시미를 먹고 싶을 때,

친구랑 오붓하게 한잔 하고 싶을 때 딱 맞는 장소에요.

 

공간이 조금 좁다는 점만 빼면 모든 게 마음에 들었어요!!

 

날씨가 더 쌀쌀해지면 더 자주 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여러분도 이곳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