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 맛집 한우 가성비 우향가 정육식당 성수동 회식장소

 

안녕하세요. 먹놀자입니다.

 

여러분, 성수동 하면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요즘 젊음과 트렌드의 중심지답게,

카페며 맛집이 넘쳐나는 곳이긴 하죠!

 

그런데 오늘은 그 수많은 리스트

중에서도 한우를 진짜 제대로,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성수역 1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이는 "우향가 정육식당"입니다.

 

제가 직접 방문해서 느껴 본 숨겨진

매력과 꿀팁을 여러분께 전수할게요.

 

원래 맛집은 인터넷 리뷰보다 진짜 다녀와

본 사람이 보내주는 이런 정보가

가장 정확한 법이잖아요?

 

그러니 오늘의 성수 소고기 맛집 탐방기,

집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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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와 접근성,

찾기 어려움 없음

 

우향가 정육식당은 성수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라서 처음 가보는

사람도 찾기 정말 쉬워요.

 

성수역을 나와 올리브영을 지나

베스킨라빈스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딱 올라가면 바로 보입니다.

 

상권 자체가 번화가에 있다 보니 근처에

카페나 디저트집 같은 후식 즐기기

좋은 장소들도 꽤 많더라고요.

 

길을 모르더라도 거리가 짧아 헤맬

걱정은 없을 듯해요.

 

주차가 필요한 분들은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꽤 여러 곳 있지만, 확실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더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주변 상권이라 그런지, 먹고

나서 산책하기도 좋은 동네 분위기가

매력적이에요.

 

다들 성수하면 젊은 감성, 힙한 장소들

많이 생각하잖아요?

이런 환경에서 한우도 즐길 수 있다니,

방문 전부터 기대가 많이 됐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프리미엄 분위기

 

2층으로 올라가자마자

"아, 고기 잘 구워 나올 비주얼이겠는데?"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입구부터 뭔가 고급스럽고

깔끔한 정육식당 분위기가 풍겼거든요.

내부는 꽤 넓은 편이라 단체로 와도 충분하고,

낮과 저녁 시간 각각 다른 분위기로

활용하기 좋아 보였어요.

 

좌석 간 간격이 넉넉해서 답답한 느낌 없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었던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고기 숙성 공간이 살짝 보여서

정말 신선함을 중시하는 곳이라는 걸

다시 확인할 수 있었어요.

 

테이블에 배치된 태블릿으로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은 요즘 트렌드와도

잘 어울렸고요.

 

무엇보다 깔끔한 분위기가 고기 먹는 데

더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줬어요.

 

 

 

메뉴부터 주문

꿀팁까지 알려드림

 

우향가에서 메뉴를 고를 때 고민이

됐던 이유는 메뉴 구성 자체가 참

매력적이었기 때문이에요.

 

점심특선부터 한우 특수부위, 등심,

차돌박이 등 다양한 옵션이 있었는데,

금액대도 고급 레스토랑 금액보다는

조금 더 부담 없는 편이더라고요.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는

"한우갈비살 & 토시살 콤보"입니다.

75,000원 정도로 적당한 양에 품질까지

정말 뛰어나답니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 키오스크로

간단하게 할 수 있었고,

여기서 고기를 더욱 맛있게 먹는 꿀팁

영상을 볼 수 있어서 참고하기

참 좋았어요.

 

그리고 기본찬도 심플하지만 효율적으로

나오는데, 특히 해초와사비라는 소스는

꼭 드셔보셨으면 해요.

 

날김, 샤리(초밥), 날치알을 곁들이는 조합은

이 집만의 매력 포인트고요.

 

이런 특이한 조합이 있다 보니,

한 번 와보고 계속 생각날 맛이더라고요.

 

 

 

 

소고기를 먹는

완벽한 방식 제안

 

이 집에서 소고기를 맛있게 먹는

법이라고 하면 역시 초밥 스타일로

먹는 방법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김을 불판에 살짝 데워 바삭하게

만들어준 뒤, 쫀득한 샤리 위에 날치알,

해초와사비, 고기를 얹어 한입 크게

먹는 건 정말 감동 그 자체였어요.

 

또 사장님께서 고기를 처음 구워주면서

먹는 법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주셨는데,

이런 서비스 덕분에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차돌박이를 구울 때 나오는 기름으로

송이버섯이나 마늘을 구워먹는 것도

정말 별미라는 거, 다들 아셨으면 좋겠어요.

 

고기마다 어울리는 소스와 먹기 좋은

익힘 정도까지 함께 설명해주시니,

처음 오시는 분들도 고품질의 고기를

제대로 만끽하실 수 있을 거예요.

 

 

 

살짝 아쉬웠던 지점들

 

아무리 맛집이어도 모든 게 완벽하지는

않잖아요? 우향가에서도 몇 가지

사소한 아쉬움이 있었다고 하면,

조금 고급스러운 메뉴 구성이니만큼

금액을 민감하게 느끼는 분들께는

부담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저로서는 품질 대비 합리적이라고 느꼈으나,

가성비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은

점심특선을 고려하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예약이 약간 번거롭다는 후기를

들어서 방문 전 시간을 잘 확인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람 많은 시간대를 피하려면 이른

점심이나 조금 늦은 저녁 등이 더

적합하겠더라고요.

 

 

 

 

총평과 단골 욕구

 

솔직히 말해서, 저는 우향가를 먹고

나오는 순간 이미 ‘다음엔 누구랑 올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고기의 질과 독특한 소스 조합은 충분히

매력적이고, 넓고 깔끔한 매장은 장시간

머물며 식사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또 직원분들의 세심한 설명과 느껴지는

정성은 이곳을 더 자주 찾게 만드는 중요한

이유였고요.

 

아쉽다고 느꼈던 부분도 있지만 이는

고기 맛이 충분히 커버! 성수역 근처에서

한우 퀄리티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강력히 추천드릴게요.

 

다음에 또 방문해서 새로운 메뉴도

시도해보고 싶어요.

 

 

결론

 

오늘 소개한 우향가 정육식당은

단순히 고기를 먹는 장소 이상의 특별함을

담고 있는 곳이었어요.

 

성수역에서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와 고퀄리티

소고기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컸습니다.

 

게다가 이곳만의 해초와사비와 초밥

스타일은 확실히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함을 만들어 줬고요.

 

다음에 성수에 가실 일이 있다면,

꼭 한 번 들러 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릴게요!